오늘은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요즘 주식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뜨거운 감자이다 보니 한번 포스팅을 통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모레퍼시픽이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알아보기 위해선 아모레퍼시픽이란 회사에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의 모태는 1945년 9월 세워진 태평양 화학공업사로써 시작을 하였는데요. 아마 태평양 화장품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2006년 주식회사 태평양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등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하였습니다. 같은 해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8월에 아모레퍼시픽이라는 브랜드로 일본에 진출하고 9월에는 매스뷰티 사업부문과 건강 사업부문을 통합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송혜교 화장품으로 유명한 <라네즈>라는 브랜드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입점하였고, 2008년에는 모두들 잘 아시는 <아리따움>을 개점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 1월 이니스프리 사업부를 분리하여 윤아 화장품 브랜드로 잘들 아실 이니스프리를 설립하였으며, 6월에 해외 지주회사 AGO를 설립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사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식품의 경우 녹차류 및 건강기능식품등을 주로 다루고 있구요 제조, 가공 및 판매를 하는 업체인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사업구조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사업구조도 추가로 아실 필요가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 세계 10위권의 화장품 회사로 규모가 엄청나게 큰 편이에요.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만 수십개인건 잘 아시리라 봅니다. 크게 화장품 프리미엄 라인 설화수, 헤라, 바이탈뷰티가 있구요 중간 라인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데일리 뷰티 부문으로는 샴푸 및 바디로 유명한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진 로드샵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가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에 속합니다. 우리가 쓰는 웬만한 화장품들은 아모레퍼시픽을 거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정도로 정말 일상 곳곳에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죠.
아모레퍼시픽 매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비중은 국내 66.4% 해외 34.7%이고, 매출의 대부분이 화장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 매출액은 10,886억원/영업이익은 560억원으로 작년 동분기 대비 매출 -22.4% 영업이익 -60.2% 감소했는데 아마도 코로나 영향이 가장 클거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면세점 및 해외(중국)매출 축소의 영향이 큽니다, 2021년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오나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계속 이뤄진다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및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삐걱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될 거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국가별 매출 비중은 2019년부터 중국 매출이 국내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확실히 해외여행을 갈 때 중국인들이 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을 많이 사가는 것을 봤는데요, 한류스타들이 모델이다보니 이러한 이유로도 많이 찾고 좋아한다고 해요. 아모레퍼시픽 모델들만 봐도 중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임을 알 수 있죠. (송혜교, 윤아, 이영애 등) 중국 및 면세점 판매에 상당수 매출을 의존하고 있다보니 중국과의 관계 악화, 해외여행 축소 시 타격을 많이 받는 편이이라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이 부분 또한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및 배당금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11조 4286억원으로 코스피 30위의 명실상부한 국내 대기업입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0만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최고가 24만원까지 올랐다가 코로나로 반토막이 14만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이후 17~19만원대에 주가를 사각지대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배당금은 주당 1000원으로 2019년 기준 배당률 0.5%로 올해 예상 배당금은 941원으로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코로나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의 영향을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죠.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그렇다면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전문가가 아닌이상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 가장 친숙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곳이 아모레퍼시픽이죠. LG생활건강을 화장품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한다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집중형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 중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보이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회사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화장품 집중, 중국 집중형 브랜드이므로 여러가지 이슈 때문에 주가가 타격을 받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가 꽤나 큰데, 내년에 코로나가 풀리면 해외여행이 급증해지고 면세점 업계가 다시 탄력을 받으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회복할 것이고 아모레퍼시픽 주가 또한 탄력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오늘은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아모레퍼시픽 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가 많이 힘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렇듯 코로나로 인해 개인의 경제 및 기업의 경제사정에도 삐그덕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무쪼록 빨리 코로나사태가 진정되고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흘러가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경제활동이 빨리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