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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규제 그 이후 (손님과 점주는 불편투성이인데 누구를 위한 정책?)

by sherryjin 2022. 5. 2.

 

정부는 지난달 4월 1일부터 식당 및 카페에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회용컵 사용량이 10년사이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을 아끼고, 환경보호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했던 일입니다.

 

 

지금은 일회용 컵에 그치지만, 오는 11월까지 일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및 포크에도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그럼 소비자와 카페 및 식당은 일회용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식당의 입장은 다회용 컵 설거지 쌓임으로 인한 불필요했던 고용 추가, 수도세 및 세제값 증가가 가장 큰문제라고 합니다.

 

 

다회용 컵 설거지가 문제여서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거나, 시급 1만원이 넘는 설거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야하니 비용적으로 부담이 큰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고객의 컴플레인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한 매장에서는 직원이 고객에게 '오늘부터 실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불가능하다' 고 말하자, 고객이 '5분 있다가 갈건데 왜 그렇게 빡빡하게 구느냐' 등의 언쟁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더구나, '잠깐 있을테니 일회용컵을 달라' 는 고객이 절반 가까운 수준이라 트러블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실내에서 마시더라도 잠깐있다가 나가면 어차피 일회용 컵을 쓸건데, 번거롭게 왜 그러냐는 규제의 불편함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20분이든 30분이든 있다가 음료가 남으면 무조건 일회용 컵으로 테이크아웃을 해야되는데, 손님들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꼭 그래야하냐는 주의입니다.

 

 

커피숍 사장의 입장에서는 일회용 컵 하나만 내어주면 될 일을, 규제때문에 다회용컵 설거지도 해야되고 일회용 컵까지 나가는 이중부담(?)이 생기는 셈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해서 환경은 정말 지켜지는 것일까요?

 

 

예전에 종이 빨대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보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 참고)

https://rococolover.xyz/254

 

종이 빨대가 과연 환경을 보호할까?

종이빨대가 환경보호를 한다는 주장이 터무니없는 이유 ................... 언제부턴가 스벅에서는 플라스틱 녹색 빨대대신 종이빨대를 주고 있음. 이런 빨대를 주는 이유는 환경보호를 위해서라고

rococolover.xyz

 

고객과 점주 모두 일회용 컵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환경부는 당분간 과태료 부과 등 단속과 처벌에 대한 것과 더불어 지도와 안내 등 계도 중심으로 계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꼭 일회용 컵을 쓰는 것이 환경보호를 지키는 최선인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오히려 다회용 컵을 쓰면서 들어가는 세제나 물 또한 환경보호에 결코 이바지할 수 있는 행동인지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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