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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 및 배당금 (조선 관련주)

by 뿡꺽뿡꺽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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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주 관련주 하나인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거예요. 현대그룹에 많은 회사가 있지만 주식에 관련없는 분들은 미포조선이 과연 뭐하는 회사인지 싶을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의외로 현대그룹 내에서 튼튼한 회사중에 하나랍니다. 중형선박 세계 1위에 빛나는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미포조선 로고

현대미포조선의 역사

현대미포조선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설립연도가 1975년으로, 몇 년 만 지나면 설립 50년이 되는 회사로 굉장히 탄탄해요. 한국조선해양이 중간지주사로 위에 있는 형태이며 같은 계열사로는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답니다. 회사의 사업분야로는 중형선박 1위인 회사답게 다양한 사업을 하는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오로지 '조선'하나에 열중하는 회사입니다. 생산품으로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 가스운반선,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특수선 등의 다양한 선박을 제조하는 곳이랍니다. 또한 중형선박건조 부문에서 세계수준인기업이에요.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 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죠.

 

재무실적

재무실적을 보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711억원이 예상되고 있어요. 매출액은 약 3조로 전년 보다 10% 증가한 수준입니다. 아래의 화면을 참고해주세요.

 

현대미포조선 재무실적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

조선업의 호황이 올것이라는 기대감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등 큰 대형 선박회사들도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중형급 건조선을 주로 제작하는 현대미포조선이 이에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일반적인 선박건조업체가 아닌 중형선박 분야에서는 세계 1위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중형부분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이 확실한 수혜가 될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대미포조선이 항후에도 오름세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어요. 또한 작년에 현대미포조선 로로선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도 있었죠.

 

현대미포조선의 호재만발

주력선종에서 글로벌 수주량의 60%이상을 싹슬이
MR탱커의 글로벌발주량 43척 중 31척을 수주받아 약 7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였고, 6척의 중형 LPG운반선, 7척의 메탄올운반선(LPG운반선의 일종)을 수주받아 현대미포조선은 글로벌 수주업계에 탑급의 지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인해, 총 현대미포조선과 자회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의 합계 수주잔량은 약 100척 정도로 대기열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빠르게 선박을 받으려는 화주의 수요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 신조선가는 상승세로 흐르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어요.

 

MR탱커의 절대강자 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만의 강점을 보유한 선박들로만 이뤄지는 독보적인 기술
또한, 현대미포조선 자체 내에서도 수주잔량 100척 중, 50000TEU급 MR탱커는 61척, 나머지 41척은 중형 LPG선, 메탄올 운반선, 피더컨테이너선 등으로 현대미포조선에 강점을 보유한 선박들로만 선별적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에서 제조단가 하락 및 반복작업에 의한 납기일 단축 등으로 선박 건조마진의 상승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입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이렇게까지 중형선박의 수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은 글로벌 조선사 중 중형선 분야에서 설계기술을 갖춘 경쟁 조선소들이 사실상 없어지거나 정상화된 기업이 거의 없다는 것 또한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현대미포조선 배당금

2019년의 배당금은 700원으로 배당수익률 1.14%였구요, 2020년 작년에는 배당금이 350원(0.77%)의 수익률로 두배가까이 줄었습니다. 올해는 어찌될지 명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잔액

요약

오늘은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현대미포조선은 국내 유일의 중형선박 전용 조선사이자 글로벌 TOP 지위를 보유한 중형선 조선사로서의 위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박수요의 급감으로 중형선박 제조사들의 치킨게임의 암투속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살아남았고, 현대미포조선의 호재는 아래 3개로 크게 정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 LNG/LPG 추진선박 교체수요 증가( 중형선 비중 50% )
2. 글로벌 소수의 중형선 설계전문 조선사의 입지
3. 글로벌 스마트팩토리/로봇산업의 성장으로 중형선 입지 강화

​위와 같은 세가지의 이슈로 인해 올해 연말의 사상최대의 이슈가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있는 가능성에 시장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주력으로 삼는 MR탱커, 피더급 컨테이너선, LPG선 중심의 과거 수주잔량이 10% 미만이라는 점과 글로벌 선박 평균연령이 높다는 점, 벙커C유를 활용하는 연료효율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현대미포조선의 선박발주 단순화에 따른 선박 원가절감에 따른 마진 증가와 함께 수주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 매우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이겠지요. 틈틈히 현대미포조선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면서 관심갖기엔 확실히 가치가 있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